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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 오늘도
게시물ID : gomin_17140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러멘디
추천 : 4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10 02:05:46
어, 왔어? 앉아 앉아.
 
자리가 좀 좁네. 야야 좀 옆으로 땡겨라
 
어, 들어와 들어와, 괜찮아.
 
요새 얼굴이 안좋아보이네. 건강부터 챙겨.
 
ㅋㅋ 그냥 형식상 하는 말이니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지지는 말고
 
 
힘들지?
 
나도 다 알아, 라는 형식적인 말은 하고싶지도 않네. 내가 알 리가 없지.
 
생각도 많고 고민은 많은데 말이지
 
으아니이이이? 난 하나도 안힘든데? ㅋㅋㅋㅋㅋ
 
음...농담이야.
 
 
아, 그런 일이 있었어?
 
뭐 딱히 충고나 조언은 해줄수가 없고, 좀 더 얘기해봐. 들어주는 건 내가 좀 잘 해.
 
저런, 그랬어? 참나...
 
야, 그새끼 아주 나쁜놈이네...
 
그건 좀 그렇다...어우...
 
...
 
 
어, 어 그래 들어가, 들어가. 좀 늦었다야.
 
 
 
저기, 별 다른 말은 할게 없고
 
고생했어. 오늘도.
 
내일도 힘내고.
 
그래도 힘들면, 언제든지 이야기는 들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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