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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저씨 자랑하고 갑니다
게시물ID : animal_184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먹고죽을란다
추천 : 12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07/11 00:47:37
둘째를 데려오기로 마음 먹고 분양처를 찾아보고 대여섯 집을 돌아다니다가 지금의 아저씨를 만났네요.
처음 보자마자 애가 너무 예뻐서 딱 얘라는 감이 팍 오고, 돌아와도 계속 생각이 났는데 결국 데려왔네요
분양자분께 애 데려가겠다고 아직 말도 꺼내기 전에 첫눈에 보자마자 얘한테 제제 라고 이름을 붙여주고 같이 간 어머니와 '우리 제제 데려오자' 이랫네요...ㅡㅡ;;

그런데...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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