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몰랐네요.
177시간이나 파라를 했다니.. 어제 언 녀석이 뜬금 뭐라뭐라하면서 알려줘서 알았네요..
저 177시간중에 튀는 마우스랑 꼬질한 패드로 한 시간이 150 시간쯤 될려나
사무실에 남는 마우스 하나랑 도톰한 패드 하나 가져왔다고 파라 운용이 훨씬 수월해 졌네요..
그래도 과거를 지우고 싶을 정도로 암담 이미 경쟁전 점수는 에베레스트 입구에 머무르고... ㅠㅠ
블리자드는 경쟁전 리셋 기능은 아주 생각도 없는건가요?
수능 내신 내리 3년 망쳤는네 3학년 2학기에 각성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파라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파라능력을 최대한 살리려면 역시 탱분들이 열심히 앞에서 움직여야 된다는 생각이 드네요..
탱 주변에 붙는 적들 마무리데미지 주고 탱 위험하면 밀쳐내주고...
암튼 심해 탈출은 점수 리셋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노오오오오오력도 한계가 있는듯합니다.
여러분 다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