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태블릿이 늘어나는 관계로 수납함 같은 것의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조만간 태블릿을 하나 더 장만할 계획이라 더 절실해졌죠.이것들을 포개놓자니 좀 그렇고 여기저기 흩어 놓자니 불편하고 말이죠.
그래서 처음엔 가구 같은 걸 사야하나 생각하고 이것저것 보았는데 대략 아래와 같은 것들이었어요.
이건 약간 부피가 있고 책상위에만 놓아야 될 거 같아서 제한적입니다.
아래의 것도 책상용이고 가격이 조금 나가요.
아래의 것은 조금 싼티나 보이고 저 속에 먼지가 반드시 쌓일 텐데 그럼 청소하기 상당히 귀찮겠다는 느낌이라서 좀 그렇네요.
구입을 보류하고 잠깐 외출한 도중에 그냥 다이소에 들렀는데 괜찮은 거치대가 있더군요.
무려 가격은 2천원. 성능은 대만족중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것이에요.
원래는 다이소에서 접시들 진열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더군요.
그래서 알바생한테 이건 따로 안 파냐고 했더니 있답니다. ㅋ
거치도 안정적으로 되고 이동도 간편하고 청소도 용이하고 아주 좋습니다.
목재라 태블릿 본체에 기스도 날 걱정도 없어요.
이제 아랫쪽으로 충전잭들을 케이블 타이로 고정하면 더 편리할 것도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