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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창당한 '대한애국당'…'통진당' 주축 이룬 창당준비위 출범
게시물ID : sisa_9671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ull00
추천 : 6
조회수 : 30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7/11 2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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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진보정당 추진위원회는 9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당발기인대회와 창당준비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오는 9월 '대한애국당'을 창당 예정이다.

이날 선언문을 발표한 대한애국당은 민중의꿈, 한국진보연대, 노동추진위원회, 전국농민회총연맹, 빈민해방실천연대, 청년연대 등의 단체가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창당준비위는 창당 과정에서 정의당, 민중연합당, 노동당 등 기존 진보정당에 통합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지방선거와 이후 총선에서 후보를 출마시킬 계획을 드러냈다.

이런 가운데 신당 창당을 주도한 무소속 김종훈·윤종오 의원과 이영순 전 의원 등이 해산된 통합진보당 출신이라는 점이 드러남에 따라 이번 창당이 통진당을 재건하려는 시도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창당준비위 상임대표를 맡은 김종훈 의원은 이와 관련, "진보정당이 다음 총선에서 원내 20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려면 반드시 통합이 필요하다"며 "수권을 위한 창당과 통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민중의꿈 김창현 공동대표는 "진보정치를 하려는 사람 중에 통진당 출신이 아닌 사람이 거의 없다"면서 "촛불 혁명을 이어받아 새로운 정치를 하려는 노력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조원진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1천만인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말하고 있어, 통진당 출신 의원들을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려는 것은 아니냐는 의혹어린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 19대 대선 당시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의 태극기집회 세력을 주축으로 한 새누리당의 대선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하지만 지도부와의 마찰 끝에 제명됐다.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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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 맙소사... 누가 이런 끔찍한 혼종을 만들었단 말인가...
출처 기사 아카이브
https://archive.fo/ORu4c

정정보도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0100&key=20170710.99002101201#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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