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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수술 합리화하지 마세요.
게시물ID : animal_1844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력좀가져가
추천 : 4/11
조회수 : 75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7/12 18: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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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보신탕글에 달린 댓글중 하나보고 열불터져 글 올립니다. 

아주오래전 저희집에 리트리버를 이사가는데 두마리(세마리였나?)는 같이가기 힘드니 이아이만 좀 맡겨달라신 분이 계셨어요. 

당시에 어머니 세탁소에  약 10여년 믹스견을 키우고 있었어서 동네에 '개 좋아하는 집'으로 통했거든요. 
임보 비슷하게 다녀간 애들도 만았구요.
 
어쩔수없이 다른 좋은데 보낼때까지만 맡아주겠다 수락하고 처음으로 리트리버가 집에온날 정말 승질머리나서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애가 너무밝고 잘놀고 잘따르고 잘생기고 근데 짖을만한 일이 생겨서 애가 짖는데 흐헉 흐헉 거리네요. 

깜짝놀라 엄마께 물어보니 그사람들 빌라사는데 힘들어서 애 성대수술 시켰다고…

밑으로는 반대 먹을거 알지만 저 역시 하고싶은말 하고 싶어서 좀 적어 봅니다.  




시발 힘들면 키우지마 거지같은 xx xxx 것들아. 
누군 대형견 싫어서 같이 못있어?
서로 한쪽이 힘들면 처음부터 시작도 말고 포기해야지 한쪽을 도륙해내더라도 같이있고 싶다고? 사이코패스같다…

나 그애가 흐헉흐헉 하고 짖는데 정말 너무 미안하더라. 
너넨 안미안하냐? 미안하다고? 안미안할 수 있었는데 일부러 미안하게 만들고 미안하다고? 쩐다 사이코패스들

진짜 너네 친자식들도 운다고 시끄럽다고 그런수술 시킨거야? 그런거 아니잖아? 
  
  뭐 지새끼들이 탕 안에 양념 처발려서 있는것 같아서 맘이 무너진다고? 애들 벙어리 만들땐 사랑이고 막 그랬지?

제발 능력 안되면 키우지마
자기합리화 시키지말고




너네들은 보신탕먹는 사람들 욕할자격 없어
그리고 난 사랑해서 그랬다고 공개적으로 합리화 하지마
토쏠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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