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체력이 안되니까 GX 프로그램과 유산소 20분 가량 근력 운동 20분 가량 합니다. 일주일 풀로하면 부상위험이 있다고 해서 일주일에 4번에서 5번 하고 2틀은 쉬는 방향으로 합니다. 

일주일 정도 하니까! 86.7에서 85로 내려갔어요...! 

붓기도 빠지고 너무 좋더라고요. 정말 죽을 듯이 숨 쉬던 것도 좀 나아졌고요....

식단은 야채와 단백질 탄수화물 조금 정도로 먹어가면서 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어요!

근데 이번주 부터 고비입니다. 

2주 동안은 땀이 엄청 나도 잘 했는데

월요일 부터 너무 힘들어요. 

쓰러질 것만 같이;;; 주변에 물어보니 탄수화물을 비중을 늘리라고 해서... 조금 늘렸더니... 몸무게가 줄어드는 느낌이 없어요.ㅠㅠ 

화요일은 운동할 만하고 어제도 운동할 만했어요.

근데 몸무게가 그대로 인게 마음에 걸립니다. 빨리 빠지는게 안좋고 유지는 해야 하는 거 아는데...

일주일만에 1.5 정도가 빠지길레;;; 한달에 한 5키로는 쉽게 뺄수 있을거라 생각했거든요.

옛날에 다이어트 워 같은 프로그램 보면 정말 금방 빠지길레.... 고도비만은 한번 빼려고 마음 먹으면 잘 빠지는 구나 싶었는데....

정상적을 빠지는 건지... 아님 벌써 정체기 일까요?

경험자가 계시다면 운동 방향 좀 지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