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 본품 색
2. 손가락에 문질문질 했을 때
3. 팔 발색
4. 팔 스머징
 
면세로 로라 하이라이터를 질러놓고 (5월에... 출국은 8월인데!!) 그 사이에 쓸 하이라이터를 찾다가 질러본 아이에요.

제가 산 색은 연보라색 트렌센더스!
평소에 빔 뿜뿜하는 블러셔를 애정하는지라 약간 모험하는 식으로 질러봤는데, 어우 이거 무진장 예뻐요.

제형은 크림 느낌이에요. 좀 폭신해요. 엄청 고운 입자로 되어있어요.
평소엔 웨지퍼프로 슥슥 문질러서 얼굴에 톡톡톡 얹어주는데, 이렇게 쓰면 (소진속도도 빠르고) 은은한 윤광이 돌면서 원래 내 얼굴에서 광이 나는 것 마냥 표현이 돼요. 사이버광 아닙니다 ㅋㅋ
발색은 역시 손가락으로 하는게 가장 잘 되지만요.

각도에 따라서 쿨톤분에게 어울리는 연보랏빛 빔을 내뿜기도 하고, 은은한 윤광으로 내 얼굴을 보다 더 뚜렷하게 보이기도 해요. 어퓨 파스텔블러셔 vl01 위에 이 아이를 얹어주면 무지 예쁘다는 사실!
 
색상은 트렌센더스, 키튼, 브론즈의 세 가지가 있어요. 전 키튼하고 트렌센더스 중에서 고민하다가 트렌센더스를 선택했는데, 결국 키튼도 지를 것 같아요. 일단 그 전에 로라 하이라이터 수령하고 나면 스틸라 매장 가서 로라랑 키튼이랑 색상 비교부터 좀 해봐야겠지만요 ㅎㅎ

무조건 지르라고는 안할게욬ㅋㅋㅋㅋ
근처에 롭스 매장이나 스틸라 매장이 있으신 분들은 꼭꼭 테스트라도 해보세요. 진짜 후회 안하실거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