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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가게에서 나를 알아본다능
게시물ID : freeboard_1590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ccato
추천 : 2
조회수 : 2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4 12:45:17
홈마트 주인은 비닐을 꺼내가다도 
내얼굴보면  웃으며 네~하고요
늘 주점주점 쇼핑백 꺼내거든요^^ 

신나불고 아줌마는
항상 전화주문하고 찾으러 가는데
오늘 가서 인사하고 떡볶이봉다리 속을 뒤적이니 
아줌마가 웃으며 젓가락 뺏어요~
하는거예요
늘 젓가락을 빼고 오거든요 자주는 아니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가는 가게인데 기억해주는게 놀라웠어요

비닐 일회용 덜쓰기 화장실 물아끼기 혼자 실천중 아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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