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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헬조선 스타일
게시물ID : military_783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돌아온빌런
추천 : 14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74개
등록시간 : 2017/07/14 17:00:00
제목 없음.png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462575





1.강제징병 당하는 남성의 경우

복무 기간을 줄이거나 2020년까지 최저임금 50%만 준다고 해도 감사해야 하는 수준
(원래 해서는 안되는 마이너스 상태의 강제징병을 해소해서 0으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물론 이거 자체가 나쁘다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분명히 방향성은 좋은 변화죠.
만약, 징병이 나라 존립에 필수적인 일이라,
저것이 최선이라면... 국민이 희생해야 하는 분야라면 납득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국가는 국민의 희생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지?

저 말이, 실제 전역자들과 만남에서 나왔다면 모르겠는데,
장병의 부모, 애인과 만남의 자리에서 하는게 적절할까요?
끝까지 당사자는 외면하는 모습인데요.



2.여성의 경우

각종 할당제, 전용대학, 전용지원, 전용치안, 전용상담, 전용주거,
거기에 전용 체력검정과 점수체계를 가지면서도 여성이 적은 일자리(군, 경, 공무원, 정계)를 여성에게 확대한다는 수준...







제발 수준 좀 맞춥시다.

입발린 말로 똑같은 국민,
똑같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하지 말고,
진정 그렇게 생각한다면 행동으로 좀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한쪽은 강제로 끌려가지만 사고가 나서 장애인이 되어도 모든걸 자기가 증명해야 하는 수준의 열악한 처우,
한쪽은 병역의 의무가 없지만 각종 사회적 혜택은 다 받아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에선 확대한다고 난리...



여성부 2017년 예산이 7,280억 가량인데
다문화도 좋고, 경력단절녀도 좋고, 미혼모도 좋고, 창녀도 좋고, 다 좋다 이거에요.

근데, 강제로 끌려가서 자유와 권리를 박탈당하는 군인에게 쓸 7,280억이 없으면서
저기다 쓰는게 합당한가 하는 얘기입니다.

제발 수준좀 맞춥시다.
한쪽은 노예고
한쪽은 시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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