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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다녀왔어요
게시물ID : diet_114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1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7/14 20: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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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수면 내시경하면 수면상태서 코골거나 헛소리 할까봐
매번 조영촬영했는데 이번엔 혹시나 해서 내시경해봤어요.
좀 허무..
거시기 총각이 제 팔뚝에 마취제 놓으면서 
질문하길래 대답 몇마디한 기억은 나는데
깨보니 입에 마우스피스같은거 물려있더라고요.
깨고 좀 황당..
안경 맞춘지 한달째인데
제 안경이 아닌걸 맞다고 주길래 그런가하고
끼고 나왔는데
나중에 안경 바꿨다고
ㅎㅎ
다시 교체.

혈압이 54에 90나와서 한참뒤에 다시 또 재서 겨우 55에 90으로 맞춰두고 왔어요.

문진하는데
혈압이랑 기립성 저혈압 문제 등 얘기했는데
운동 하라고..조언하시길래
뭐라 댓구할 말이 없어서
알겠다고 하고 나왔네요.

절래절래..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아야할것같아  고민하다보니
저번에 라벤더오일때문에 두통와서 죽다 살아난게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에 항우울 또는 기분전환용 오일을 찾다보니
몇개가 나오더군요.
추리려고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있는 지인에게 연락했더니 몇가지 추천해주더라고요.

네롤리
자스민
로스앱솔루트

이 세 가지 오일에 공통적인 또 다른 효과가 있더라고요.
그걸보고

오! 그래서 내가?
역시, 그렇군!
하고
저에게 있던 문제지만 차마 그닥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던 문제를 깨닫게 되었어요.

오일들이 다들 좀 고가이긴한데 3프로 이내로 희석해서 써야하는것이라 평소 사용하는 바디오일에 한방울씩 섞어쓰면 될것같어요.

ㅡ이쯤되면 다게가 아니라 결게로 가야하는 것이 아닐까? ㅡ

그거 쓰고  에너지 뿜뿜할 수 있게 될지는 미지수지만
여튼 기대를 안고 거금을 투자했습니다.

오늘부터 월요일까지 운동을 못할것같아서
어제 운동을 했어야했는데
수요일 과했는지
허벅지 뒤쪽이 피부가 까졌더라고요.
그래서 어제부터 푹 쉬고 있습니다.

햐아..
아쉽습니다.

ㅡ겨우 다게로 돌아옴 ㅡ

다음주에도 열운!

ㅡ하고 싶으나 집안이랑 애들 일이 있어서 미지수 ㅡ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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