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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
게시물ID : love_32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우지마밍나
추천 : 0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15 17:37:33
또읽씹이네. .  너무심한거아니야? 더이상은 견딜수없을거같다 내 맘이 부서져서 무너져내리기 전에 그만하자. 그냥  헤어지자
 첨부터 이상했어 손편지를 좋아한대서 서툴러도 시험기간쪼개면서 밤새써가지고 줬으면 잘썻다 못썻다 적어도 잘봤다고는 해야 인간의 도리아니냐?  인간의 도리하니까 하는말인데 한국에서 마지막밤도 자기 송별해주려고 모인사람들 두고 4시간동안 밖에서 통화하다들어와서 혼자자고. . .  그래,  노래방 싫은거알아 그래서 나도 밖에 있었잖아, 한마디라도 좀해줘야지 
아니 이런사소한 에피소드가 중요한게아니야 진짜 최악이 뭔줄알아?  읽씹이야 그거 진짜 자존심 다갉아먹는거거든?  사람이 읽씹하나로 어디까지 떨어져내리는건지 시험해보는거도아니고ㅋ 읽씹하고나서 바로 인스타올리더라 그래서ㅋ 카톡이 잘 안되는줄알고 인스타로 DM하자고했는데 쿨하게 씹더라고ㅋㅋㅋㅋㅋ
뭐 그렇게 절친이라던 고향친구도 떠나보냈는데,  사람을 그렇게 잃었으면좀 바뀌어야지 적어도 바뀌려고 노력이라도 해야지,  그게 인간의 도리지 1000일이나 갔던 전전 남친님께 경애를 표한다 진심으로.  
 그간 누구때문에 버린 시간 돈 학점 감정 눈물 모든게 아깝고,  매일같이 꿈에 나와서 괴롭히고   
새벽에 깨고 잠도 못자고 매일울고 지랄맞았던 모든 시간과 눈물을 원망한다.
모든 인간 관계의 책임은 내가 짊어지고,  내가 서려서 참을성없고, 내가 병신이고,  쓰레기 해줄테니까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도 너를 위해서도 우린여기까지하자. 
뭐 누군가에겐 귀찮은 껌딱지하나 떨군거로 생각할수고 있겠지만 ㅋ
마음 으로라도 함께했다고 생각한 39일 최악이었다. 
 비싼돈주고 떠난여행 기분 잡치지말라고 여행끝나는 오늘까지 참았다. 이게 내가 베푸는 마지막 호의야. 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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