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이기 때문에 게토게! -책 앞표지 찍는걸 깜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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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로 지인분과 TRPG를 하자는 얘기가 진행이 되어서 GM을 맡게 되었는데...

캐릭터나 세계관 등등 해서 고민하던차에 전통적인 TRPG북이 하나 필요하다 싶어서 제 13시대 코어북을 사게됬습니다!(초여명 평판을 알고 안좋아하는데 구하긴 해야겠다 싶어서 일단 중고로 샀습니다. 필요가 사라지면 다시 중고로 내다팔 예정)

경험해본 TRPG랄게 워크3 유즈맵으로나 하던 TRPG밖에 없는지라...내용물을 들여다볼수록 아 전통적인 TRPG가 이런거구나! 싶더라구요.

얼마전에 디비니티 : 오리지널 씬 을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PC게임외에 이런 류를 직접 진행할 기회가 생겨 매우 신나네요.

별거 아니지만 그냥 기쁜일이 생겨서 기쁨을 나누고자 글을 씁니다 :)

(마약하는 나래쨩도 기쁘다고 하네요!)

다들 즐겁게 겜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