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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게시물ID : diet_114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기정말이가
추천 : 12
조회수 : 42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7/07/19 0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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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뒷벅지 까져서 쉬고
금요일 건강검진
토요일 쉬고
일요일은 청주에 있는 아들이  수재민 됐다고 연락와서 하루종일 가슴조리고
월요일에 학교가서 흙탕물  다 씻어내고 짐정리하고 ㅡ내가 이러려고 중량운동을 했나?  를 실감 ㅡ
화요일은 시엄니의 첫 항암이라 양산가서 하루종일 말동무하고 간호사 의사샘 올때마다 이것저것 물어보기
지금
온몸이 부서질듯 아프네요.
오늘도 청주가서 애들 숙소 정리해야하는데
하아.. 엄두가 안나네요.
헬장가서 몸 좀 풀어야긋어요.
봉탄지도 왠지 까마득하게 느껴지는
내가 봉을 어째탔을까?
하는 아련한.. 막연한 거리감도 느껴지고

하아..죽긋어요.

그래도 여러분 운동하세요!
생존에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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