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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에게 학생으로써 바라는 점....
게시물ID : sisa_969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여덕후
추천 : 3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19 15:52:17
전공을 살려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1. 국수영은 상대평가 유지, 한국사·탐구는 절대평가 시행 부탁드립니다.
 
국수영의 경우 특히 이공계의 경우는 당연하고 인문계의 경우에도 수학이 중요하며 국어의 경우 글쓰기와 문법, 그리고 표현을 통한 소통이 중요시 되며 영어의 경우 글로벌 시대에 학생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기 위한 필수요소입니다.
 
이미 상대평가 제도 및 교과 제도로 국수영 교육은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탐구·과학탐구는 무너져있습니다.
 
경제학과 갈 학생이 한국지리, 생활과 윤리, 사회 문화 등 쉽다고, 많이 본다고 수능에서 해당 과목들을 선택하고 경제는 어렵다고 많이 안봐서 등급 따기 어렵다고 안합니다.
 
화학공학과 갈 학생이 쉽고 많이들 본다는 이유로 생명과학I, 지구과학I을 선택하고 어렵다는 이유로 물리II, 화학II를 응시하지 않아 공대에서 수학은 그나마 따라가나 물리와 화학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국수영의 경우 2017 수능대로 유지해 주시고, 사과탐의 경우 절대평가를 도입함이 어떨까 생각 듭니다.
 
2. 수학 교육과정을 다시 확대해 주십시오.
 
일부 노력 부족의 수포자 줄이기 운동 측에서 수학 교과과정을 줄여야 수포자가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외 국가들의 경우 오히려 수학의 교과 범위가 우리나라가 넓은 대신 문제풀이 위주가 아닌 전공 및 교양을 위한 수학, 사회 생활을 위한 수학 위주로 공부하며 이해하는데 많은 노력을 쏟아냅니다. 수학 교과과정을 축소한다 하더라도 미친듯이 어려운 문제를 낼 수 있어 수포자가 줄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공계 학부생들 및 대학원생들의 경쟁력 저하로 인해 국가 경쟁력을 떨어트릴 수 있습니다. 교과과정 축소 대신 이해 및 수포자의 다른 진로 및 재도전의 기회를 주는 방식의 교육이 필요합니다.
 
3. 성취평가제·고교학점제 조기도입 부탁드립니다.
상대평가 체제에서는 학생들이 서로를 적으로 돌릴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내신 절대평가의 경우 현재 교실 현장에서 상위권 학생의 프린트를 다른 학생이 절도해 간다던가 학부모가 뇌물을 주고 시험 문제를 유출한다던가 내신 따기 쉬운 전공과 관련없는 과목으로 몰리는 현상을 없앨 수 있고,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의 재도전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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