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는 여름 생일이라 여름에 수수팥떡을 만드는데 쉴까봐 먹을 때마다 조금씩 만들었습니다.
주말에는 가족들 초대해서 함께 한접시 만들어 나누어 먹고
경비아저씨도 나누어 드리고..
본 생일인 어제 또 조금 해서 하원후에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과 애기엄마들하고 같이 나누어 먹었어요.
작년까지는 썩 좋아하지 않았는데 올해는 맛있다면서 먹네요.
수수팥떡 먹으면 안 넘어진다더니.. 안 넘어지지는 않고...그나마..덜 넘어지는 것인지..
덜 넘어지는데도 무릎이 온통 성할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