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네번 태권도

두번 축구

한번 바둑 (?) - 바둑도 스포츠죠 암..

암튼 이렇게 하는데, 아이 걷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한 (현직 개업의) 누나가 약간 안짱발이 있다고 해서 추천해주는 강남 모 정형외과로 갔습니다. 아이 다리에 관해서는 가장 잘 본다고 하더라고요.

(누나 왈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은 뼈를 잘 못보시고, 정형외과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싫어하지')

아무튼 다리는 교정기를 끼고 (하루에 몇시간씩 하라는게 있는데, 뭐 일주일에 한시간도 안하는듯 ㅎㅎ)

그 병원 1층에 있는 운동 교정센터에 한번씩 가게되었죠. (근데 누가봐도 뭐 그렇게 심한가? 싶습니다)

문제는 거리와 비용인데

운동교정센터는 아이를 태우고 한시간을 가서, 한시간 운동하고, 한시간을 돌아와야하죠.

비용은 10회에 90만원.

당연히 병원과 함께 하는 운동센터고, 선생님들도 학위도 있으시고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비용은 차치하고, 가는게 넘나 힘들어요. 그러니까 1주일에 1회를 겨우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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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동네 (용인삽니다) 필라테스에서 자세교정과 근력운동 (엉덩이에 근육이가 없다함)을 하려고 하는데

뭐 거기도 1회에 7만원꼴이네요 ^^ㅎㅎ (대신 가는게 편하니까 일주일에 두번씩 할까 하긴 합니다)

7세 유아 필라테스에 대해서 경험이 혹시 있으신 분이 있으실까요? (육아게로 가야하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