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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ㄹ데리아에서 와규버거 호갱을 했습니다.
게시물ID : cook_2077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ukjuck
추천 : 4
조회수 : 8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22 09:27:46

순환율이 좋아서 버거 자체 완성도는 괜찮았습니다.

형은 오리지널 저는 양송이로 시켰는데

보니까 소고기 맛에 집중하게 하겠다는 조합인 건 알겠습니다.


근데 이럴거면 한우 스테이크 버거 왜 없앴나 싶네요.


대충 10년 전쯤인가 한우 열풍불어서 
한우 불고기랑 한우 스테이크 버거 이렇게 신메뉴 나왔었습니다.

한우 불고기는 그냥 불고기 버거보다 심각한 소스 처발처발이라 저나 형이나 기피메뉴 였고

한우 스테이크 버거를 좋아했습니다.
별 다른거 없이 갈릭버터만 들어가서 깔끔하고 고기맛이 좋았는데 인기가 없었는지 금새 사라져버렸죠.


근데 이제와서 와규라고 프리미엄 붙여서 파는데

솔직히 이거 먹을 돈이면 그냥 버거킹 가는게 낫습니다.


이미 와퍼랑 머쉬룸 와퍼라는 완벽한 상위호환이 있는걸...

그 동안은 그래도 유러피언 프리코 라던가 데리버거로 차별화를 뒀는데

모짜렐라 인더 벜 만들면서 프리코 없애버리고 난 이후로는

굳이 비싼돈 줘거면서 버거킹 하위호환을 먹을 이유가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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