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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표절했다고 하는 사람들이 최근 몇년동안 많아진 이유
게시물ID : star_414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불어오유당
추천 : 6/8
조회수 : 116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7/22 17:08:22
서태지팬덤은 한때 대한민국의 왠만한 시민단체보다 화력이 셌으며 그들을 능가하는 행동력을 가졌던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2000년대 초만 해도 참여연대를 능가할 화력 보유;;)

이 같은 엄청난 화력을 가진 서빠들이 바꿔논 연예계 문화도 굉장히 많지요 (광고주 설득 운동으로 편파보도 일삼던 SBS 한밤의TV연예를 무너뜨린 예;;)

이 같은 서태지팬덤은 2011년 서태지-이지아 이혼 소송때까지도 큰 이탈없이 유지되던게 사실입니다.

서태지에 느끼는 배신감도 있었지만 서태지-이지아 사태가 서태지팬덤에게 큰 해가 되지 않은 이유는

1) 서태지는 이제 돌싱이니 상관없다. 라는 생각때문이죠. 과거? 괜찮아~ 그럴 수 있어~ 지금만 아니면 돼~ 이런 생각이 서빠들 대다수였습니다
2) 이명박 BBK를 덮으려고 터트린 이혼설, 서태지는 이명박한테 이용당한 피해자다. 이거 때문에 당시 대한민국이 난리났었습니다. 서태지에게 배신감을 토로한 팬보다 지 살자고 서태지 이용한 이명박&이지아를 욕하는 글이 훨 많았던 이유
3) 이지아의 과거 및 행적, 그의 친일파 집안 등등

이 같은 이유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어놓은 서태지-이지아 파문때도 서팬덤은 별일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공고해졌죠

하지만 이같은 서빠을 무너뜨린게 바로 서태지-이은성 결혼인데

이 때 서태지가 결혼 소식을 너무 성의없이 팬들에게 알렸다는 이유만으로 (안그래도 결혼하면 팬덤이 두동강날 서태지인데..)

서태지 팬들 거의 2/3이 이탈하는 대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서빠들 대부분이 나가떨어지죠

그러면서 그 나가떨어진 2/3의 서빠들은 어떻게 되었느냐?

흔히 뭉클이들이라고 하는데 서태지의 가장 강력한 안티가 됩니다. 인터넷에 서태지 욕하는 댓글들은 2000년대 초반 엄청났다가 서서히 자취를 감추다
2011년 이지아 사건때 또 많아지다 서서히 이지아에게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되면서 또다시 자취를 감추었는데
2013년 서태지 이은성 결혼 이후 완전 서태지 욕하는 글들로 도배가 되죠

지금도 각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에 서태지가 표절했느니 뭐니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한때 가장 열렬했던 서빠이자, 지금은 서태지 결혼 이후 돌변한 가장 악질적인 안티팬이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내 일생을 바쳐 서태지를 사랑했는데...나한테 어떻게 이럴수 있어? 니가??? 이런 배신감으로 인해

그들의 분노조절장애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죠


서태지 표절설은 말도 안되는 것들입니다. 이미 표절한 노래로 지목된 곡의 가수, 작곡가들이 아니라고 몇번이나 얘기했어요
그런데도 표절이라뇨.. 서태지가 진짜 표절했다면 이미 매장당해서 해외로 쫒겨나고도 남았습니다

표절? 다 개뻥입니다. 서태지가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1) 서태지한테 배신감 느낀 과거의 팬, 지금의 안티팬이거나

2) 막귀이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불쌍한 사람들이니 이해를 좀 해주십시오.... 저들도 다 상처받아서 그런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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