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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나쁜 놈인가?
게시물ID : sisa_970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화등선
추천 : 0/9
조회수 : 71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7/23 21:40:31
학살주범 전두환
친일매국노, 독재자 박정희
정신나간 무능력자 박근혜
사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꼼수와 부정부패의 제왕 이명박
IMF 불러온 김영삼
 
 
그런데 저중에서 이상하게도 박정희에 대해서만은 긍정적 향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향수의 내용은 "보릿고개를 극복하도록 해준 고마운 지도자"라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착각이고 환상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는 당시 죽을 고생을 한 사람들이 많았다
 
노무현에 대해서는 어떠한가?
 
가장 인간적이고 서민적이며 민주화에 대한 진정성을 가진 대통령 정도가 될 것이라고 본다
그럼 실제로 노무현시절 서민들 살림살이가 살만했을까? 전혀,  그 반대였다
 
대부분 사람들은 원래 큰 명분 같은것 별로 안본다
내가 살기좋았으면 그 시절이 좋은 것이고, 내가 살기 어려우면 대통령에 대해서도 좋은 감정 가지기 어렵다
 
우리나라 집값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던 시기는 노태우의 88올림픽 시기, 노무현 재임기간, 그리고 문재인 취임이후이다
 
세시기 모두 집값을 잡는데 실패했다,  그럼으로써 무주택자는 생활수준이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나마 노태우시절은 사후적으로 나마 주택200만호 건설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분당, 일산 신도시를 건설함으로써 집값 안정을 이루었다
 
정책으로 집값을 잡는 것이 어렵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다,  웃기는 말이다,  집값이야 말로 정책의 영향을 가장많이 받는 재화이다
다주택자에게 보유세를 시가의3%정도만 부과해도 집값 떨어지게 되어있다.
 
노무현이 이를 하지않은 것은 대통령이 경제에 대하여 너무 무식했기 때문이다
기득권 재무부넘들이 부동산값이 떨어지면  "금융기관이 부실화되어 다시 금융위기가 온다," 면서 겁을 주고 무식한 대통령이 이를 그대로 믿기때문이다  실제로 그런가?  우리나라 은행대출은 DTI, LTV를 다른 나라보다 엄격하게 적용해와서 매우 안정적일뿐만아니라  빚이 많은 사람은 자산가들이다
 
빚이 많을 수록 빚보다 금융, 부동산 순자산이 더 많은 사람이다, 이것은 한국은행 통계자료에도 나와있다.  그래서 한국의 가계부채가 많아도 문제가 없다고 보는 사람이 대다수 라는 것이다
 
서민,  무주택자들은 노무현시기 집값 폭등에 이어  문재이시기 다시 한번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한국 역사상 가장 도덕적이라고 보이는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시기  저소득층이 가장 살기어려워지는 아이러니,
 
집값에 대하여 의도적으로 고의적으로 손놓고,  심지어  올라가기를 부채질하는 듯이 보이는 이들이 정말 훌륭한 대통령일까? 
 
민주화는 실질적으로 서민생활과 별 상관이 없다,  그동안 권위주의정권하에서 자리잡기 어려웠던 중산층, 지식인, 강남좌파의 정권잡기 게임이 "민주화"라는 좋은 이름으로 포장된 것에 불과한 것 아닐까?
문재인은 그들이 대표로 내세우기에 좋은 도덕성과 경력을 가진자라서 내세운 것일뿐,  우리는 속고 있는 것이 아닐까?
 
현재 월급의 반을 월세로 내야하는 무주택서민이 겪는 고통, 집값이 올라 내집마련의 희망을 버려야 하는 절망에 빠진 서민이 바로 그 증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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