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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군에서 대학 사이버 강좌 지원하는 것도 겉치례임.
게시물ID : military_78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tdefender
추천 : 1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26 23:14:58
제 부대 기준으로 설명하겠음.

중대인원이 50명이 넘어감.
근데 PC는 6대임.

사지방 이용은 일과 후 이용이 가능하니 18시 ~ 20시 30분
즉, 2시간 30분간 이용이 가능.
대학 강의를 1시간으로 잡으면
이용 가능 시간의 1/3 이상을 사용하는 셈.

특히 이병 일병들은 눈치 상당히 보임.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우리 부대 같은 경우는 사지방 이용 시간을 취합해서 중대 게시판에 게시했었음.
당연 이용시간 많은 후임들 불러다가 때리진 못하니 욕하고 까고 했음.

하물며 대학강의 들으면 이용시간이 팍팍 쌓일텐데

선임 : 야 너 사지방 ㅈㄴ 썻네? 벌써 쳐 빠져가지고
후임 : 대학 강의 듣느라 그렇습니다.
선임 : 아하! 그렇구나... 미안... 학업에 정진하렴!!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음.
니 진짜 강의만 들었어? 니 페북하고 그랬지 솔직히 말해라. 등 의심할게 뻔함.

물론 연등을 이용해서 듣는 방법도 있으나 위와 같은 상황이 발생할 확률 99%

짬차서 상병장되면 뭐 눈치 덜 보고 할 수 있겠으나
이미 머리는 백지화가 된 상태이며
또한 사지방이라는 공간이 공부에 최적화된 공간이겠음?
주위가 어수선한데.
양옆에서 페북하고 인터넷 돌아댕기고 하는데...

그리고 수업 들으러면 헤드폰이나 이어폰 알아서 챙겨야함 따로 지원 없음ㅋ.

하여튼 군대 잘못임. 암튼 잘못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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