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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다니는게 스트레스입니다.. 요약있음
게시물ID : gomin_1716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7년07월21일
추천 : 1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7/27 08:22:14
제가 이전직장 퇴사후 한달정도 쉬고 실업급여 받다가 면접보라고 연락이온 이 회사에 입사를 했어요.

조기 취업수당이라고 실업급여를 받다가 취업을하면 남은 실업급여의 절반을 1년뒤에 주거든요?

8달은 더 몸담고있어야 그돈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이 회사가 싫은이유는 사장이 너무 쫌생이라서입니다.

입사면접볼때 개인차량 사용안할거라고 말하고 들어왔는데 최근들어서 시키고있고..

제 업무가 현장에서 자동화제어 프로그램을 만지는 일이라 노트북이 필요한데 개인노트북 쓰라그러고 안사줍니다.

또 개인차량을 기름값만주면 회사용도로 써도 된다고 생각하는게 짜증나요.

이전회사에서는 업무외에 출퇴근 기름값까지 전액지원해줘서 그래도 타고다녔는데 여기는 업무용 기름값만 주고

차 키로수올라가서 중고값 떨어지고 업무중사고나도 산재처리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서 절대 쓰기 싫거든요...

뭣보다 제가 스스로 사용하는건 내 의지니까 상관없는데 회사가 그걸 요구하는건 정말 스트레스받네요..

이게 알게모르게 쌓여있었나봐요.

어제 일을 계기로 폭발했네요.

입사후 처음으로 큰 공사가 하나 생겼습니다. 제가 해야하는부분이 좀 많았어요.

그래도 다음 연봉협상을 위해 한다고했고 이제 현장에서 시공만하고 시운전만하면 끝나는 상황입니다.

시공을 위한 자재선정을 하라고해서 저는 FM대로 자재선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장한테 다 까였는데요. 그 이유가 단가가 비싸서 입니다.

변경한 자재대로 일을하면 당장은 돌아가겠지만 얼마안가서 고장나고 문제생겨서 A/S가야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이걸로해도 된다며 다 까였어요. 돈돈돈돈 거리는게 너무 꼴보기싫고 일은 내가하는데 자재선정까지 간섭하는게 정말 싫네요.

오너입장에서 단가차이가 너무나면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몇백원차이때문에 납품하는 설비의 질이 한없이 낮아지는걸 못보겠어요 제가...

통신전용전선이 있는데 M당 단가가 1100원정도합니다. 실드라는게 있어서.

비싸니까 그냥 전원선으로 하라고하는데 전원선으로 통신을 하게되면 왔다갔다하는 데이터가 깨질 위험이 너무 크거든요.

거리가 짧은것도 아니고 ㅡㅡ... 실드가 없으면 노이즈를 많이타요...



1. 입사한회사 사장이 겁나 쫌생이.

2. 선정한 자재를 다 까이고 변경당함.

3. 사장이 변경한 자재로도 돌아는가겠지만 FM대로 일을 배운입장에서 이딴 자재로 일하기싫음

4. 개인차량도 사용하라고하고  업무용 노트북사달라고하니까 개인노트북좀 쓰라고했어요.

5. 그간 쌓인게 어제 자재선정일때문에 다 폭발해서 알코올 드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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