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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따위야... 중국의 감시앱 강제 설치 건에 대해
게시물ID : history_28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oni
추천 : 1
조회수 : 97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7/27 14:13:58
마지막에 빅 브라더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던 암울한 결말을 가졌던 소설 1984
이런 미래는 소설에서 현실을 경계하기 위한 걸로 생각했습니다만...


1. 중국이 위구르족에 감시 애플리케이션 설치를 의무화했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 주민에게 일괄 메시지 발송해 ‘징왕’ 설치하라고 통보
무작위로 검문해 설치 여부 확인하고, 미설치 시 유치장에 10일간 구금해

감시가 심해질거라 생각이야 했지만, 이렇게 노골적일 거라고는 상상 못했습니다. 
습 형님의 권력 연장 노력이 참... 소설처럼 사랑(?)받으려는 노력은 안하고 무작정 감시라니!

뭐야... 이거 무서워



2. 세서미 크레딧


이건 2020년부터 중국인들의 물품 구매에 동원될 세서미 크레딧의 시범케이스가 지금 위구르 족 휴대폰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설 1984가 꿈꾸었던 그 세상이 구현되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더 폭력적이고 강압적인 방식으로 강요되고 있는 것이 분명할 겁니다.



3. 기억해야할 한마디

"디지털 세상에서 민주주의를 이해하지 못하는 독재국가와 우리와의 차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해야 한다." 
"독재국가들도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독재정권이 디지털 기술을 이용할 때 젊은이들이 이를 방어할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투마스 핸드릭 일베스 전 에스토니아 대통령


** 참조 링크: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3047

출처 http://www.boannews.com/media/view.asp?idx=55955&mkind=1&kind=1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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