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민권자라 대부분 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좀 다루기 쉽고 비교적 안전한 pump action 샷건을 살 생각이였거든요.
유일하게 다뤄본 총 종류이기도 하고요. ㅎㅎ
그런데 이걸 막상 구입했다고 생각을 해보니 보관하는게 참 귀찮겠더라고요.
제대로 하려면 어느정도 사이즈의 잠글수 있는 캐비넷이 있어야 되어서.. 부피가 엄청 커지죠.
그래서 생각한게 작은 ...
피스톨.
한국에서 첨에 들고 놀았던 bb탄 총이 글록이라 언젠가는 실물을 갖고 싶었어요.
총가게가서 이거저거 추천하길래 글록은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아저씨가 호탕하게 웃으면서 니가 살라면 팔긴 할텐데 나는 별로임.ㅋㅋㅋ
암튼 핸드건은 부피가 작아서 작은 금고에 보관하면 될거 같고 해서 쪼까 더 끌리네요.
베레타도 bb탄 총으로 갖고 놀았었는데 항상 글록이 더 끌렸어요.
글록이 좀 모던 심플한 디자인이라서 그런거 같은데..ㅋㅋ
총가게 아저씨가 추천 하는 총은 sig p320. 미군이 쓰기 시작한 총이라네요
숨겨서 들고다닐거면 더 작은 리볼버를 보여주던데...ㅋㅋㅋ 들고다닐 생각은 없습니다.
ㅋㅋㅋㅋ
핸드건 쏴본적도 없으면서 김칫국만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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