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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엄마는 힘들겠다
게시물ID : baby_209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번돼지
추천 : 16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7/07/29 16:54:49
백화점에 갔다
내려가려고 에스컬레이터 탔다
뒤에 웬 엄마가 애기들을 데리고 따라탔다
남자애기가 못탄다 무섭다고
엄마와 누나는 이미 타서 내려가는데
엄마가 다급해서 애기 데려가려고 누나한테 잠깐 있어하고 황급히 올라가는데 이번엔 누나애가 운다 엄마 엄마 하고
애기엄마는 오도가도 못하고 쩔쩔맨다
에스컬레이터는 죽죽 움직였다 내가 도착할만큼
보다못한 백화점 직원분이 남자애를 데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주었다
다행이었다

울엄마가 나포함해서 애가 셋인데 막둥이 태어나고 10년은 기억안나 라고 한 말이 농담 아닌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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