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를 보면서 느끼는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이창준 같음

 

사랑하는 여자와 정의사이를 갈등하면서

비리로 얼룩진 이나라를 처단하기 위해

이 모든걸 계획하고

 

이미 음지에 발을 들인 자기와는 달리

양지에 있는 황시모기를 보면서 동시에 자기를 따라와주길 바라는 빅픽쳐

 

오히려 황시모기보다 이청준 수석이 이상적인 정의구현 남자 같음

마지막에는 자기 여자 전장에서 피신시키고

장인어른이랑 맞다이 까지

 

와 이드라마 진짜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