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퀴어영화를 가장한 그냥 아버지와 아들의 애뜻한 애정을 그린 영화인데
감독이 짓궂게 사람 헷갈리게 동성애 요소를 애매하게 넣었던데 나쁘지는 않았어요.
우선 싱글맨을 최고의 영화로 치는 저로써는 지나친 여운감 때문에 앓아눕겠더라구요.
아버지와 아들 둘다 너무 사랑해서 아들의 여친마저도 떠나가고
아버지의 친구의 아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방을 알기 위해 찾아오고(별내용은 아닌듯)
아무튼 결국엔 아들이 집을 떠나게 된다는 아무튼...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아놔 리뷰 존나 못하겠다..흑
아무튼 여운감 쩔고 지루하다할정도로 먼가 질질끌어요. 장면장면 마다... 그런데 아버지와 아들 뽀샵처리 쩔어서 엄청 잘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