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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경험담
게시물ID : panic_94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nzo1234
추천 : 10
조회수 : 9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7/30 13:11:27
1. 23살때 친구의 친구가 심당마비로 급사함
    나랑은 크게 친하지 않은 친구였음.
    어느날 오후 늦게 자고 있는데 ( 당시 우리집은 구옥임)
    누가 날 부름.  내 방문 열고 대문도 열었는데...
    얼마전에 죽은 친구의 친구가 서 있음.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밖에 나가서 놀자 함.
  난 '넌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라고 거절함.

  그리고 잠을 깸...
  난 대문앞에 서 있고...대문은 50cm정도 열려 있음.
  집에는 아무도 없고, 늦가을 저녁6시... 해가 여유롭게
  지고 있었음...


2. 20살 새내기때 수업 마치고 친구차 얻어 탐.
    평소 벨트를 메지 않았으나, 그날은 유독 메고 싶었음
   출발 10분뒤 왕복 2차 곡선도로에서  앞에있는 버스가 너무 서행이라 친구 추월 시도....
   추월때 본 버스는 마치 50년대 영화 실미도에서나 나올만한 그런 버스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한복입고  무표정하게
나를 쳐다 봄.
2초 뒤  친구차가 맞은편 차 피하려다 전복...
우린 1,2차선...즉 중앙선까지 물고 차 전복됨
양쪽으로  차량 통행 금지...차에서 기어나온뒤  뒤를 봤으나
그 버스는 없었음...이내 난 쓰러졌고  병원에서3개월 두ㅏ 퇴원 함( 큰 사고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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