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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수…양대 문중 '8년 리턴매치' 공식 통할까
게시물ID : sisa_9724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킬라칸
추천 : 2
조회수 : 168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7/30 14: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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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3764&yy=2017


지역 최대 문중 간 대결

성주군은 민선 6기를 거쳐오면서 8년씩 김해 김씨와 성산 이씨 문중에서 번갈아가며 군수직을 맡아왔다. 민선 초대 군수로 뽑힌 김해 김씨 문중의 김건영 전 군수가 8년을, 이어 성산 이씨 문중의 이창우 전 군수 역시 8년간 군수직을 수행했고, 현 군수는 다시 김해 김씨인 김항곤 군수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성주군수 역사는 김해 김씨와 성산 이씨의 대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김 군수는 그동안의 군정에서 무난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는 등 군민들로부터 신임을 얻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사드를 성주에 배치했지만, 그동안 군민들과 힘을 합쳐 지난 4월 대구∼성주 고속도로 및 경전철 건설, 대구∼성주 국도 30호선 확장, 참외 군부대 납품 등 9개 지원 사업을 정부로부터 약속받았다.

반면 성산 이씨 문중은 이병환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처장은 35년 동안 경북도청 일자리투자본부장`자치행정국장과 영주 부시장,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등을 맡아 지방행정과 현안에 정통한 지역발전 전문가임을 자청하고 있다.

반면 이들 문중 대표를 상대로 박용우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사와 오근화 전 성주군의원 등은 혈연과 공천이 아닌, 능력과 인물 중심으로 선택해야만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오랜 문중 대결을 종식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농촌 선거는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문중대결, 지역 유지 끼리 대결
출처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3764&yy=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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