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책은 만져보고 직접 보고 사는걸 좋아하는데 가게 운영하면서 서점 갈 시간이 없어진 탓에 알라딘 어플을 깔았거든요
가끔 정말 보고싶은 책을 주문하는데 오늘 점심 전에 주문한 책이 지금 오고있대요!!! 대박!!!!!
너무 빨라서 오히려 무서울정도ㅜㅜㅋㅋㅋ

그것도 그런데 어플을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 게, 처음 딱 들어가면 첫 페이지 상단에 알람이 떠있더라고요 무슨책 배송중 무슨책 출고중 이런식으로요~
굳이 내가 들어가서 확인 안해도 되게끔요~

그리고 어플도 굉장이 깔끔하고 심플해요! 후기도 많은 사람들이 남겨서 후기 살펴보고 책 고르기도 좋구요(물론 직접 보는 것 만큼 꼼꼼히 살피고 고를 순 없지만요)

그리고 젤 좋았던 건 온라인 중고샵이 같이 있어서 내가 지금 사고싶은 책의 중고본도 바로바로 살펴서 중고구매도 가능하단 거예요!! 대신 온라인 중고는 개인이 파는거라 배송료가 따로 추가되긴 하지만 배송료 포함해도 새책보다 싼 경우엔 중고로 삽니당!

굿즈샵도 잘 되어 있어서 책을 주제로 만든 컵이나 에코백도 있구 그렇더라구요 제 취향은 좀 아니어서 사진 않았지만 독특하긴 해요! 소설 글귀가 적혀있거나 하거든요

뭐근데.. 책게여러분은 저보다 책 많이 읽으실테니ㅠㅎㅎ 알라딘 잘 아시겠지만.. 그냥 너무 신나서 글 남겨요 지금 책이 오고 있어서 너무신나요ㅜㅜㅜ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