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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왕좌의게임S7E3 - 용엄니는 꼰대부릴 수 밖에 없어요.
게시물ID : mid_20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rondor
추천 : 7
조회수 : 195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01 18:09:17

저로선 용엄니가 존눈이에게 무릎 꿇으라고 
기세싸움 하려 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어요.

이제 막 와서 진군하려는 시점에서 
대너리스를 절대 왕으로 모시려는 게 대세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 시점에서 존 스노우가 거부한다면 
계산기 두드리던 다른 지역 맹주들도 또다른 방안을 생각하게 될 위험이 커지죠.
절대 세력이 아닌 다수의 세력으로 나뉘어지면 나뉘어질수록
그 중간에서 균형자(...) 역할을 하며 독립한다는 방안도 고려하게 되니까요.
사실 지역 맹주들이 얼마나 자신에게 수긍할 것인지
대너리스 내심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바리스와의 대화에서도 나오죠.

지역 맹주들이 각각의 독립을 추구하면 대너리스는 서세이를 잡고나서
나머지 지역들을 하나하나 군사력으로 제압해야 할 상황이 됩니다.

이건 최소한의 전쟁으로 왕좌에 오르겠다는 대너리스의 의도와는 정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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