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사례분석을 통해 점포의 입지조건에 따른 영향, 그리고 악조건 하의 극복 방안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워두면 언젠가는 써먹을만한 내용일지도 모른답니다?
오늘 다룰 사례는 'J'카페입니다. 좋은 조건을 지녔지만 한가지 단점때문에 적자를 면치 못했던 점포였죠.
산 꼭대기에 위치한 'J'카페. 등산객들을 위해 지었다는 이 점포의 위치에 따른 장/단점은...
장점: 주변에 경쟁관계 점포가 없음. 수려한 전망으로 휴게음식점에 유리함.
단점: 고객 접근이 어려움.
오르기 힘든 악산으로 소문난 이 산은 전문 등산객들이 주로 찾는다고 합니다.
※가끔씩 '꺄아악' 소리나 '쿵!' 소리가 났습니다.
<공들인 카페 인테리어가 무색하게 고객수는 0에 가깝다고...>
이런 적자 상태를 해결키 위해 몇가지 솔루션을 제안했습니다.
1. 홍보
오너 'A'씨는 홍보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등산객 상대의 영업이고, 독점영업이나 다름없다보니 딱히 홍보할 이유가 없었던게지요.
그러나, 등산객 자체가 줄어든 상황에선 홍보가 필요했습니다.
<이상해보이지만 나름 유서깊은 홍보방식>
과거 나스카 평원의 지상화는 사실 광고판이었다는 연구결과도 없습니다.
2. 접근수단
좀더 편한 접근방법이 있다면 방문객도 늘어납니다.
우리는 오너와 관계당국을 설득해 신규노선을 개통했습니다.
<신규노선 시험중>
친환경 교통수단에 등산과 비슷한 에너지 소모.
이 두가지 솔루션을 적용한 결과, 현재는...
<방문한 고객으로 붐비는 가페 테라스>
이 사례에서 우리는 아무리 좋은 입지조건이라도 접근성에 따라 그 가치가 오를수도 내릴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점주의 아이디어로 이를 극복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중요한건 이런 점포를 속아서 덥썩 계약하지 않는거지만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긴 글 꾹 참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내일의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애니로 배우는 실전경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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