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기들 혁신하겠다고 하는 선언문인데
이례적으로 다문화 가족에 대한 보호가 명백하게
강조가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3항에 겨우 들어간 서민중심경제
(당 이념에 안맞다고 빼라는 논란이 있었던)
는 부연설명이 어마어마하게 붙어있으며
물타기 해놓고

전문격에는 서민에게는 "기회"만  더 많이 준다고 함니다
(참고로 부자에게눈 자유를 ㅋㅋ)

한마디로 한국 국적인 사람들에게는 
"기회"만 줘서 잘먹고 잘살던지 관심 끊지만

다문화가족은 "포용"하겠다고
명시할 정도로 단호한 의지가 있습니다

좀 이상하지 않나요?
자유한국당과 같은 논조인 유럽 수구정당들은
이민자 다문화 못잡아먹어서 안달인데
자유한국당만 포용인거죠...

그 이유를 조금 알 수 있는게
1항입니다 대한민국을 1948년 건국했다고 규정하여
사실상 독립운동사를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다문화가족 포용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대한민국"이라는 생뚱 맞은 주장이 강조됩니다

한마디로 자유한국당은 "민족"개념을 지우고 싶은겁니다
한민족이 일제에게 침탈 당해서 고통 받았던 역사를
건국 이후만 역사로 인정해 한민족의 고난 받던
역사를 묻어바리는거죠
대한민국 건국을 강조해 한민족이라는
개념을 약화하는거죠 

대한민국을 한민족이 만든 국가가 아니라
"자유"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국가로
전환시킬려는 겁니다

그럼 친일파는 존재하지 않는게 되는거니까요..
(민족 개념이 없는데 민족반역자가 있을수는 없잖아요)

결국 다수의 친일파는 성공한 사업가이자
자유를 늘린 건국의 아버지들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거죠
"자유"를 가치로한 대한민국이니까요

이런 논리로 글로벌과 다문화 가족도 포용하는겁니다
수많은 민족이
한국에서 같이 살게 되면 될수록
한민족이라는 개념을 사라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지만
한민족이 없으면 친일파도 없는거죠

생각해보면 조중동이 참 이살할정도로
다문화가정에 친화적이었죠..

쉽게 말해 이런겁니다..

과거 대한민국은
일제치하에서 고통 받던 한민족이
힘들게 만든 나라입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혁신선언문운 한국을
2차세계대전 이후 자유를 핵심가치로
건국된 나라로 생각합니다

사실 역사교과서 시즌 2인거죠

근데 민주당에서 역사에 관한 논평하면
미래로 좀 가자고 후려패면서...

자유한국당은 아직도 어떻게든 친일파 좀
옹호해볼려고 뻘짓하고 있는데...

하여튼 재밌습니다
수구정당이 다문화포용이라니 ㅋㅋ

우리나라 보수는 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