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간근무끝나구 아침 10시35분 영화로 보구왔습니다...
너무피곤해서 광고나가는 중에도 졸고있었는데
영화시작하자마자 집중하면ㅅㅓ보기시작했고..
저개인적으론 지루할틈 없었고...
오히려 우느냐구 놓친장면이 더많네요..
(혼자 가서 양옆에계신분들에게 좀 민망했어요;;; )
저는 광주에 지인도없고 친인척 가족도없는데..진짜...
억울하고 분통터지고 가슴아파서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영화 끝나고 나서도 자리에서 못일어나구 계속 울던영화는 처음이였어요..ㅠㅠ
포스터에서 송강호님이 웃을수록 영화가 슬프다더니..
저 개인적으론 변호인에 뒤지지않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