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 전에 본 얘기인데요.
어쩌면 피씨통신 시절일 수도...

한 여성분이(어쩌면 남성분이었을 수도...넘 오래돼서..)
스키를 타다가 중간쯤에 급똥이 마려워서
구석에 숨어서 스키를 신은 채로 일을 보다가...
그대로 슬금슬금 미끄러져서 바지 올릴 새도 없이
하염없이 미끄러져 내려갔다는 뭐...그런 내용인데요.

필력도 충만하고 충격적인 유머라 기억이 아직도 나는데
아무리 뒤져봐도 당췌 원본을 볼 수가 없네요.

하...다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