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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하면 부작용있다던 워싱턴대 연구결과 후속 소식.txt
게시물ID : sisa_973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elsin
추천 : 7
조회수 : 10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03 17:08:57
최근 나온 워싱턴대 공공정책대학원 연구팀 조사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음을 보여줬다. 조사결과, 최저임금이 시간당 13달러까지 오른 2016년 시애틀 사용자들이 저임금 일자리를 줄였다. 또 저임금 노동자들의 소득이 한 달 평균 125달러 감소했다. 또 최저 임금이 인상된 2014∼2016년 사이에 시급 19달러 미만의 근로자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9%가 줄어들었고, 일자리 숫자도 7%가 감소했다.



그러나 이를 반박하는 연구가 바로 발표됐다. UC버클리 연구팀은 시애틀의 식당들이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직원수를 줄이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시애틀 시가 당시 실업률이 3.2%에 그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어 조사 기간 동안 전체적인 임금 상승이 이뤄져 저임금 일자리가 줄어든 것처럼 착시 현상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실제 최저임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애틀시의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주진형 : '이러면 나가린데....'
출처 http://m.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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