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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기보다 마음이 아픈 영화였습니다.
게시물ID : movie_69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떡조아
추천 : 1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04 16:42:47
어제 택시운전사를 보고 왔습니다.
보고난 직후에는 별 감흥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진하게 남는 무언가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때 그 시대의 용감하게 싸워주신 분들의 모습...
작중 주인공의 모습...
기자의 기사정신...

이와 반대되는 언론통제와 무자비한 학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더욱 마음이 아팠던 부분은
아직 그 싸움이 마무리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시대의 싸움은 다른 형태로 바뀌어 
또 다른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내고 있고
그 시대의 정신이 지금까지 이어져
대한민국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오래 곱씹어볼만한 괜찮은 영화 한편 오랜만에 본것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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