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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보는 워터파크 알바 썰
게시물ID : freeboard_1604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사시부리~
추천 : 1
조회수 : 183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7/08/04 18:58:11
워터파크 알바라기보단
그냥 락커룸에 쳐박혀있어서
삼개월동안 워터파크 근무서본적은 두번? 정도라
그냥 락커룸알바같았음
거기서 있던 것중 생각나는일 하나

  나때만 해도 연간회원권 너무 쌋음
어느정도냐면 동네 목욕탕 가는거보다 일년 끊어놓고
워터파크 목욕탕 오는게 더 쌋음(탕,사우나,샤워실 있음)
그러다 보니 동네 아주머니 할머니들 연간회원권 끊어서
수영은 안하고 목욕하러 엄청옴

문제는 수건이었는데... 수건 기본적으로 제공함
보통 손님들 두장정도 쓰신다면 
연간 회원들 5장 기본 8장이상임

여름 성수기에 손님 많으면 수건 모자라서 미침
탕앞에 습도 높은 거기서 두장씩 나눠줘야됨

그날도 어김없이 탕앞에서 덥고 습도높아서 숨도잘못쉬고
다리아파 죽어하며 두장씩 나눠주는데

아까 나눠주기전에 다섯장 챙긴 회원할머니 오더니
한장 달라그럼

아까 다섯장 가져가셧잖아요 ^^ 햇더니

안경닦아야된다고 달라그럼

후..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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