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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박근혜, JTBC 얘기하면 얼굴 빨개지며 분노했다"
게시물ID : sisa_9737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해철사랑
추천 : 5
조회수 : 9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06 14: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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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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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은 "박근혜가 '홍 사장이 외삼촌 아니냐, 중앙 일보 자회사 JTBC가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말했다" 고 전했다. 

이어 "정확한 문구는 기억나지 않지만 (홍 전 사장을 두고)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이면 그럴 수가 있나'라며 '이적 단체'라는 표현까지 썼다"고 덧붙였다. 

이재용의 진술에 따르면 박근혜는 이재용에게 "중앙 일보가 삼성의 계열사였는데 잘 좀 얘기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재용은 JTBC가 독립된 언론사라는 점과 홍 전 사장이 손 윗사람이라는 점을 들어 완곡하게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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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11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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