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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 한 시리즈를 위해 13년하고 2일째
게시물ID : animation_420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작은도깨비
추천 : 2
조회수 : 16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8/07 02: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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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참으로 짦고도 덧없게 느껴진다.
하고싶은일 해야하는 일은 많은데 유한한 생명을 지녔기에 그리고 그 생명이 확정적이지 않기에 더욱더 그렇게 느껴 지는것일 것이다.
사지 멀쩡하고 올바른 부모님한테서 태어난것을 감사하며 지내야 되는것은 맞는 소리지만 사람은 간사하기 그지 없는 동물이기에 이렇게도 욕심을 부리게 된다.

난 꿈을 이미 가지고 있다고 해서 만족하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그꿈을 아직 이루지 못하였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리고 설령 그꿈이 이루어졌다 해도 만족하지 않으리라.

갈길은 멀고 시간은 촉박하게 느껴지고 나자신은 한없이 자존감이 낮다.
열심히 달려왓다고 생각했지만 한발짝도 제대로 내딛지 않앗다.
과연 난 이길을 잘 걸어 나갈수있을까? 의문만 들기만한다.
때론 그래 잘해쳐 나갈거야 라고 큰소리 치지만 눈앞에 그림하나가 잘되지않아 좌절되기 일수이다.

휴식이 필요하다.
나태해지지 않을 만큼에 휴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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