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노동 연맹 총연에 따르면 송 청장은 “이게 작업 중지 사안이 되나?” “노동 조합이 사람 죽었다고 너무 밀어붙인다” “전 정권 같으면 만나지도 않았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노동 조합은 “두 달새 두 명이 한 사업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도 장례조차 치르지 못 하고 사태가 장기화되는 이유는 무엇이냐”고 묻고 “사태 해결에 책임이 있는 노동청이 불난 집 구경꾼 노릇하는 것도 모자라 막말이나 퍼부으며 스스로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있기 때문“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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