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고는 있지만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 입니다.
운동을 할려고 했는데 이런건 항상 미루네요.
담배도 지금 있는 거만 피우고 그만 펴야겠습니다.
뭐 이런다고 크게 달라질 건 없지만 작은거 하나 부터 천천히 시작해야겠죠.
밀리그램의 왜 이렇게 입니다.
가깝지 않은
적당히 먼 그만큼만
지나온 시간처럼
혼자 참아야 할 테지만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네가 궁금했어
요 며칠은 나도 힘이 드네
미안해, 이런 모습
나 정말 완벽한 사람인데
왜 이렇게 아픈건지
정말 완벽한 이별인데
왜 이렇게 그리운지
드라마에 나오는 애틋한 사랑
바라는 거 아니야
그냥 예전처럼 네 손 잡고
어디든 걷고 싶다
이제 와 뭘 어떻게
다 이렇게 잊어야 하나
돌아와 널 내 품에
꼭 이렇게 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