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들로 누워서 살았더니

급격히 불어난 살들

무서워서 체중계 멀리하다가

오늘 체지방 재어보니 

어플에서 본인이 맞는지 묻네요;;ㅋㅋ

그래도 나름 운동해서 뺀살들인데 다시 쉽게 찌네요

대박이네요ㅠㅋㅋㅋㅋ

자신감 최고 하락한 이 시점에 용기내서

쫄쫄이 옷들 입고 거울 앞에서 필라테스하니 

자극이 제대로 입니다ㅋㅋ

같이 하시는 분들이  다 날씬하시고 잘하셔서

뭐든 기를 쓰고 버티게 되고 그렇네요ㅎㅎ

그나저나 필라테스복 사야하는데

저같은 통퉁이는 어디껄 사야하나 고민스럽네요

신축성 완전 빠방하고 튼튼한거 사고픈뎁

운동복 자체를 처음 사봐요 저..ㅎㅎ

추천브랜드 혹시 있으시면 부탁드려욥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