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여차저차 치킨을 먹고 비로소 사귐이 시작되었어요~!!
그만큼 치킨은 역사적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사소한 걸로 싸웠었어요..
싸우기보다.. 저 혼자 부글부글하고 남친은 침묵..
(정말 사소한 것ㅜㅜ)

그리고 저는 화가나서 할 말 하고 제 집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친이 저를 잡으며...
가지 말라고..
이러이러했다. 정말 미안하다..하고는,
"집에.. 치킨시켜놓고 기다리고 있었어.. 치킨 와서 자기랑 같이 먹으려고 안뜯고 있었어.."

"(속은 이미 풀림ㅋㅋ) 뭐..?? 나 지금 기분 안풀렸어."
"미안해.."

ㅡㅡ..ㅋ

차를 주차하고,(장거리 커플)
손을 잡고 남친 집으로 갔습니다..ㅋㅋ

집에 도착해서
예비 시어머님과 함께 셋이서 치킨을 맛~있게 먹었습니다!!ㅋ

여러분~ 치킨 드세요~ 치킨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