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신(神)기 있는사람 말 무시했다가 집에 도둑든썰
게시물ID : freeboard_1609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7년07월21일
추천 : 8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08/12 09:40:44
어머니가 20대때 자취하다가 생긴일인데요

평소 어울리던 사람 세명이 있었는데

친구와 친구남편, 신기있는 사람 한분이 있었답니다.

4층짜리 건물에서 3층엔 어머니가 4층엔 친구와 친구남편이 거주하고

신기있는분은 5분내에 있는 집에 살았구요ㅇㅇ..

평소에 3층에서 모여서 자주 놀았는데 어느날 신기있는분이 어머니의 비싼 악세서리를 모조리 차고나왔다고해요

어머니가 돌려달라고하니까 자기에게 절을 3번하면 준다고 하셨답니다.

원래 신기있어서 한번씩 저런행동하는걸 알았고 친구에게 절을 하는게 께름칙했던 어머니는 나중에 정신돌아오면 받으려고 했답니다.

결국 끝까지 그 친구는 장신구를 모두 착용한채로 집으로 돌아갔고

그날 저녁에 어머니집에 도둑이 들었습니다.

범인은 같은 동내 사람이였고 "네가(어머니) 몇번버스타고 어떤길로 다니는지 다 아니까 경찰에 신고하면 죽여버린다"고 말하고

집안에 있는 금품을 다 훔쳐서 도망갔는데요

이미 집안의 금품은 신기있는 친구가 다 챙겨서 갔기때문에 현금외에는 도둑맞은게 없다고합니다.

도둑이 집을 나가고 어머니는 4층으로 올라가서 도둑든 이야기를 전하고 4층에서 주무셨고

다음날 신기있는 친구와 만났는데 "내가 절 하라 그랬지?" 라고 하셨다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