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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문제점
게시물ID : sisa_975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쓴이멍청이
추천 : 2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8/14 00:44:58
심사평가원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정부가 위탁해서
여러분야를 평가하고 운영여부를 결정해줍니다.

얘네가 평가하는거 본 적있으신 분들보면 얘네가 얼마나
문제인지 아실거라 봅니다.

이번주 그것이 알고싶다. 1088화 보시면 아이가 관리 부실로 죽었어요. 그것도 희귀병인거 알고 3교대 교사인데다가 야간에 4시간을 자는 바람에 조기조치를 못해서 죽었습니다.

이런 맹아원도 심평원에서 평가하는데 평가가 어캐나왔을까요.
최고등급나왔습니다.

한 훈련기관이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집체(오프라인) 교육장으로 인가를 받았어요.
다음 원격(온라인) 심사 때는 거기 책상 조금 옮겨서 사무실이라 뻥치고 허가 나왔습니다.

이번 의사 사태
의료보험비가 문제라는 글을 쓰셨는데 결국 문제는 심사평가원이 문제죠?

심사평가원은 광범위하게 심사를 통해 평가해서 그 기관에게 면죄부를 줍니다.
얘네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면 상담원이 자기는 내부평가자라 말해줄 수 없다고 해요. 근데 또 지랄하면 이름 알려줍니다.
거기다 평가 기준도 말을 안해줘요.

어떻게 이리 불투명한 기관이 투명해야하고 올바른 직업정신으로 운영해야 하는 기관들을 평가하고 심지어는 사망사건이 일어난 맹아원에 최고등급을 주고 집체 훈련장이라고 낸 곳을 원격합격점을 주는지
의료기관인증평가를 하는지 이해가 되십니까?

얘네 심지어 오래되서 썩었다도 통용되지 않는 몇년안된 기관이에요.

제가 겪은 것 중 웃긴 예를 알려드릴게요.
심사평가원에서 인터넷 훈련기관에 사무실 면적에 대한 기준이 있어요.
제가 궁금해서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이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점수를 가산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사무실이 크거나 외관상 보기 좋으면 가산점이 있을 수 있다."
??????? 사무실 크기랑 원격이랑 대체 무슨 관계인지

심사평가원에 있는 직원들은 이딴걸 기준이랍시고 정해놓습니다.
대부분이 이런식이에요. 그러니 모든 심사를 받는 기관들은 심사 몇일 전에 가라서류만 준비하면 왠만해선 통과가 됩니다.

이 말이 무슨 뜻일까요.
국민의 세금이 줄줄 세는거에요.
부실기관인데 컨설팅받고 가짜서류만 빠방하게 준비합니다.
그러면 통과되고 심지어는 5년 우수기관인정받습니다.
이런 곳에 실업자. 창업자들이 가서 교육을 받아요.
그것도 국민세금으로 말이죠.

그래도 얘네는 자기네가 석사 또는. 박사 준비 중이라 그런지 아니면 원래 성격이 비틀어져있는지 몇년간 개선한다는데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거기다 다 계약직이고요.

의료보험비로 의사분들이 피안보려면 심평원을 개선하던가 폐쇠해야되요.
심평원이 핵심적으로 무조건 청산되야지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직업훈련기관. 각종 평가받는 모든 기관관련되서 개혁이 성공합니다.
안그러면 결국 겉만 개혁되고 속으론 가라서류로 눈가리고 아웅거리는거 지속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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