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ESPN] 스티븐제라드는 쿠티뉴의 이적에대해서 이야기했다.
게시물ID : soccer_175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latan09
추천 : 0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8/14 18:54:22
039b8f41e49a224d28870155c9d8657e.jpg


스티븐 제라드는 올 여름 이적요청서를 제출한 필리페 쿠티뉴의 바르셀로나 사가에 관련해서 인터뷰했다.

"그녀석이 클럽을 위해 할 수 있는건 최소 1시즌은 남는거야" 라고 운을 뗐다.

바르셀로나의 타겟 쿠티뉴는 222m의 금액으로 파리 생제르망으로 떠난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점찍어 놓았지만 리버풀의 오너인 팬웨이 스포츠 그룹 (이하 FSG)는 적어도 올시즌안에는 25살의 이 선수를 팔 생각이 없다고 했다.

쿠티뉴는 이적요청서를 제출했지만 위르겐 클롭은 타이밍이 좋지 않아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제라드 曰 "지금 문제는 바르셀로나입니다. 왜냐면 쿠티뉴의 에이전트에게 ' 지금이 아니면 쿠티뉴는 바르셀로나 가기 힘들다. 지금이 아니라면 다시는 쿠티뉴를 찾지 않을거야' 라며 꼬드기는 중일 테니까요. 그쪽에서 그런식으로 반응해오니까 쿠티뉴가 지금 이런식으로 나오는겁니다."

"남미에서 온 이 꼬마는(This kid) 언제나 바르셀로나라는 팀을 꿈꿔왔다는걸 전 알죠때문에 지금아니면 가망이 없을거라 생각하고 이런짓을 저지른거죠."

"쿠티뉴에게는 약간의 동정을 느낍니다. 저는 그녀석이 나쁜놈이 아니란 것도 알아요. 그 꼬마는 좋은녀석이고 쿠티뉴도 리버풀과 싸우는걸 원하진 않아요.하지만 클럽과 5년재계약을 한 상태이기때문에 싸우지 않고서는 나갈 수 없다고 생각한거겠죠."

"그가 인터밀란에서 고생했단걸 알겁니다. 우리는 그에게 많은 기회를 줬고, 우리는 그를 성장시켰어요. 녀석이 클럽에 보답하는 길은 딱 한시즌정도 남아주는 것입니다."




루이스 수아레즈또한 14년에 바르셀로나로 떠났고 그 전에 13년 여름 아스날이 그를 노렸다.

제라드 曰 "아스날이 수아레즈를 영입하려 했을때랑은 상황이 좀 달라요. "

"그때 당시(2013년)루머가 돌고있긴 했지만 그건 단지 루머일 뿐이었어요.공식적으로 오펴를 한 클럽은 아스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40m 파운드에 1파운드만 얹어서 제의했죠."

"당시 저는 수아레즈에게 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왜 모든것을 망치고 성공조차 보장되지 않는 곳으로 가려하는거야? 더 큰성공을 하고 싶어 리버풀을 떠나는게 아니냐?"

"1년만 리버풀에서 참으면 더욱 커다란 클럽이 널 노릴텐데 말이야. 1년후에 바르셀로나에서 오퍼가 온다면 클럽의 팬들도 이해해 줄거야.'"

"쿠티뉴의 경우에는 상황이 좀 많이 다른편이에요. 걔는 올해 1월 5년 재계약을 한 상태에요. 것도 팀내 최고주급자로 말입니다. "

"그는 당시 리버풀에서 진짜 진짜  행복하다고 끊임없이 언급해왔어요. 그런데 바르셀로나가 오퍼하자마자 순식간에 돌변하고 이적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팬들의 입장에선 비통하기 그지없을겁니다."

"이적권한은 위르겐 클롭과 FSG가 쥐고있죠. 그들이 알아서 잘 해낼것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물론 핵심선수가 '정말 떠나고 싶다' 라 말하면 보내주는 경우가 있긴 했죠"

"현재로서 이 사가는 클럽이 거대한 테스트를 받고 있는겁니다. 지켜낼지 아닐지는 두고봐야할테죠."

"제생각으론 쿠티뉴가 남을거라 생각해요."

한편 클롭은 시즌 1라운드를 치룬 이후 FSG가 쿠티뉴 딜의 모든것을 책임질 것이라 말했다.

출처 www.espnfc.com/story/3178408/steven-gerrard-believes-barcelona-are-telling-philippe-coutinho-to-move-now-or-never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