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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건너 먹은것들 정리 ※데이터 긴글주의
게시물ID : cook_209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뿌야옹
추천 : 6
조회수 : 174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4 19: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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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1년 먹은것들이네요

필리핀 세부, 그리고 일본 

사진있는것만 정리해서 올려요~ 



필리핀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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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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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보깡콩



세부시티 쿠시나우노

로컬식당입니다

소주도팔지요

도가니탕+갈비탕 맛이랑 비슷해서 

술안주로도 갈릭라이스 말아먹기도 좋습니다

모닝 참이슬까지 같이하면 죽음이죠

가끔 기름기가 많을때도 있습니다.

깡콩(모닝글로리)볶음입니다. 

간장양념 MSG맛 터집니다 

어느식당에가서 시켜도 대부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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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사계절 Quattro stagioni
라떼골라 피자 대부분 다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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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올리오/포크스테이크 with 그레이비소스
파스타도 중급은 됩니다.


세부 모알보알 

라떼골라 본점 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입죠.

세부시티랑 막탄에도 지점이 있습니다

피자 정말 맛있구요.

알리오올리오 굿굿.. 

그레이비소스 포크스테이크도 괜찮았네요

프라이드깔라마리도 먹었지요.

두번째 방문할때도 동일 메뉴 먹었는데 

변함없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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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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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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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테르미도르/프라이드씨푸드파티/??에스파놀?



세부 모알보알

Pleasure principle

파낙사마비치 메인로드 거리에 있습니다

솔직히 작년 9월 모알보알 여행중

가장 비싼 저녁이었는데...

메뉴선택이 문제인지 원래그런지.. 

샹그리아와 훔바라는 필로컬음식이
젤 맛있었구요 (돼지갈비찜맛)

씨푸드후라이 보통..

나머지 스페인풍 요리... 별로였습니다.

씨푸드테르미도르? 허걱 비려..

뭐시기 에스파뇰? 비려..

다시는 안가게 되더군요.. 

트립어드바이저 평은 참 좋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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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플레이트

세부 모알보알

마야스가든 

타코플레이트입니다

모알보알 가면 포장해서라도 먹는

안먹으면 너무나도 허전해서

꼭 먹는 사랑스러운 타코플레이트입니다

양파 토마토 오이에 그라인드비프 듬뿍

살사 사워크림 

맛이 없을수가 없죠

더군다나 저게 대략 우리나라돈으로
5천원 돈입니다 2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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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수이/크랩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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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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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시티 아얄라

크루아타이, 시암 

태국음식점인데 현지화입니다.. ㅎ

여러 지점이 있는곳이고

워낙에 유명해서 

관광객도 많이가는 곳입니다

아얄라점은 처음이었는데

늘 먹는 

찹수이 크랩라이스 허니백립

그리고 인기많은 커리크랩 입니다

머드크랩인 알리망오로 만들었죠 ㅎ

지점들 비슷비슷하구요

알리망오를 메인으로 할꺼면 

다른 좋은레스토랑들도 많습니다

저렴하진 않습니다 ㅎ

알리망오가 비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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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테이크 그리고 그레이비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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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니치 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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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스 쉬림프플래터


세부시티 SM몰

빅비스 

최근 필 여행중 가장 맛있었던 곳입니다

둘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눈이 휘둥그레지던 직원 얼굴이 ㅎㅎ

스테이크는 얇고 퍽퍽해서 별로였는데

뉴올리언스쉬림프랑 스피니치 딥 진짜

정말 정말 맛있었습니다

뉴올리언스쉬림프는 호불호가 좀..

향과 간이 좀 쎕니다.

저는 저거먹으러 세부가고픕니다ㅠㅠ

여러지점 있습니다

두번드세요.~ 초초초강추!

까사베르데 부럽지않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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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로니피자, 칠리 콘 까르네


세부 모알보알

칠리바

모알보알 핫플레이스죠

밤늦게까지 영업해서 장점

펍 분위기지만 식사로도

가볍게 한잔도 좋더군요

피자야 기본은하구요

저 칠리 콘 까르네... 매콤하면서 

자꾸 입맛당기는 묘한 매력이 있더군요

매콤 걸쭉한 소고기 강낭콩 국?

처음 먹어보는 음식인데

재주문 의사 100%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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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앙찜 (스파이더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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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페퍼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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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크랩


세부시티 만다웨

오이스터베이

세부 현지물가에 비해

상급인 레스토랑입니다

택스 붙습니다 10%

둘이서 7만원 넘게 나왔네요

랍스터 안먹어서 그나마 적게..

알리망오 작은넘 두마리

싸앙찜 

뭔가 허전해서 육류로

포크바베큐까지

둘이서 배터졌습니다

소주 주문하면 직원이 따라줍니다

팁 100페소 챙겨주는 센스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서

한국분들 꽤 봅니다

남친과 분위기 잡으러 갔지만

저는 허름한 로컬이 더 좋습니다

AA BBQ같은

바로 앞 스파 이용시 10% 할인권 줍니다
(깨알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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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머쉬룸그레이비, 클램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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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랩렐레노


세부시티 오스메냐서클 근처

SKT TA BAY

오래된 로컬레스토랑입니다

연수생시절도 가보고 

참치턱 구이먹으로도 가봤지만

이번 방문이 최악이었네요

원래 음식 괜찮았는데

짜도 너무짜서..

분명히 덜짜게 해달라 했는데

생선 못먹는 남치니 때문에

참치턱을 안시킨게 아쉽습니다.
(참치턱도 가끔 비릴때가 있어서...
호불호가 갈립니다)


특히 크랩렐레노는 어지간하면 맛있는데

한 수십년바닷물에서 염장한 맛입니다... 

진짜 헉 했습니다



현지분들에겐 인기좋은 레스토랑입니다

스페니쉬계 여자분이 주인입니다.

골동품들 전시해놓은곳도 있어서

관광으로 가시기엔 좋,....

100% 로컬맛입니다


참치턱구이 도전해보시면 추천

제발 덜짜게 해달라고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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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알보알 마르코사스


항상 먹는 콘비프~ 

염장한 소고기인데

간장조림 아닌 소금조림입니다

옛날 파란색 캔 롯데햄 장조림

맛이랑 비슷합니다.

이맛을 잊을수가 없어

항상 돌아올때 콘비프캔을

여러통 사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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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알보알 마르코사스


포크아도보 / 텐더로인팁스


볶음밥과 고기 

하나는 간장소스 

하나는 멕시칸스타일

물놀이 후라

맛이없을수가 없었습니다

양이작아서 아쉬웠습니다

모알보알에 먹거리가 많아

조식외에는 리조트서 식사를 잘 안하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습니다.




워터프론트 호텔 막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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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 무료 핑거푸드/주부촌 본레스 레촌


라운지 이용을 안해서그런지 스낵을 제공해주네요

배고픈터라 주부촌에서 포장해온 레촌과 함께 

CNT 레촌이 더 맛나지만

막탄이라 주부촌 밖에 찾질 못하겠더군요

세부 명물중 하나니 레촌 꼭 드셔보시길요

새끼돼지통바베큐 입니다.

껍질은 바삭 속은 부들부들

챙겨온 소주와 함께한다면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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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론트 호텔 룸서비스

클럽샌드위치/봉골레/감바스

귀차니가 발동해서 평소에 안하던

룸서비스를 했습니다

호텔음식이라 간도 적당하고 

일단 맛있지만 비쌉니다..

라떼골라가 그리운맛 ㅠ

하지만 클럽샌드위치 만큼은

가성비 최고입니다. 

워터프론트에서 묵으면 꼭 시킵니다

기억하세요 클럽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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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론트 호텔 조식


예약시 항상 옵션 체크합니다

아침에 무지 배고프거든요

사진이 막탄에서 묵을때였는지 
시티였는지 가물가물

하지만 사실 조식뷔페는 

마르코폴로가 더 좋습니다

막탄보다는 시티가 좀더 낫구요

현지식들 기본으로 있고

샐러드 베이커리 무슬리 종류

뭐 가짓수는 많지만

저는 돌처럼 딱딱한 베이컨과

보기만하면 환장하는 콘비프를

제일 좋아합니다.

즉석코너 오믈렛이나 

서니사이드업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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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공항 노숙


졸리비 버거스테이크 + 밥

그레이비소스에 슥슥 비벼서

고기와 함께 먹으면

불량식품 맛이나면서

맛있습니다.

이동시에 간단히 먹기 좋죠

아무튼 졸리비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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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퍼시픽 기내에서 졸리비 치밥

마닐라로 가면서 포장해온

졸리비를 슬쩍 꺼냅니다

막탄 국내선 안에는 졸리비 있습니다

아마 졸리비 익스프레스였던것 같네요

필 다녀오면서

졸리비 치킨 못먹고오면

한이 맺힙니다.

포장해서라도 꼭 먹고 오지요

졸리비 한국 진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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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알보알 어딘가 

룸피아..

춘권같은 음식입니다

안에 고기나 야채가 들어있고

에피타이저로 많이 시키죠

먹어본맛입니다

무난한맛!

배고파서 사진이고 뭐고

몇가지 시켰었는데

룸피아가 젤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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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알보알행 세레스 버스안!

행상이 팔던 부코파이!!!!

버스안에서 간식거리 많이팝니다

겉은 살짝 쿠키느낌이 나면서도 달달

속은 아삭 씹히는 코코넛이 들어있는

저 파이가 제일 좋습니다

따끈할때 먹으면 맛이 두배!!

비빙카 토르따~ 다 저리가라!!

부코파이가 젤 좋습니다

단짠을 즐기시려면

부코파이와 치차론(돼지껍질튀김)
을 함께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순전히 개취지만요 ㅎㅎ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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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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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장국


시모노세키 시장스시

평일이라 가라토시장 대신

시장2층에 있는 회전초밥집을 택

배가고파 여러가지 막 먹었는데

사진은 단 두가지 뿐입니다

젤 좋아하는 장어초밥과

바지락 장국~ 

20분 대기해서 들어갔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만 카운터석 자리가 너무 협소해

불편해서 천천히 식사를 못해

후다닥 먹고 나와버렸네요

둘이서 4천엔 정도 나왔으니

아주 저렴하진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제일 비싼 접시를 집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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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 카츠규

기대했던 규카츠입니다

여기는 돌판이 따로 안나와서

평소 웰던으로 드시는분은 

따로 익혀달라고 요청을 하셔야 될것 같네요

전 물론 기본 익힘은 적당했습니다.

소스는 참마소스 , 커리소스

산초소금 기본 돈까스소스등

종류별로 다양하게 찍어먹기 좋았습니다

곁들이는 소스마다 풍미가 달랐고

소고기를 튀겼으니 맛이없는게 이상하죠 

요즘엔 한국에서도 맛볼수 있으니

레어한 음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맛은 있었으나 재방문은 글쎄요..

워낙에 인기가 많아 대기시간이 ㄷㄷㄷ

대기시간만 없다면 재방문 의사는 있습니다

인당 천엔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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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 아뮤프라자 

텐진호르몬


하카타 텐진호르몬이 고쿠라에도 있더군요

16년도에 갔을때는 없었던 기억이...

고기를 사랑하는 저 

안갈수가 없었습니다.


부채살 호르몬세트 안창살 스지 추가

야채듬뿍..

철판에서 즉석으로 착착~ 

고기가 익는걸 바라보면서

고구마소주 언더락

나마비루 한잔 

맛있었습니다.

엄청 먹어대서 계산할때 좀 나왔습니다만
(이럴땐 고기가 저렴한 필리핀이 좋습니다)

왜 텐진텐진 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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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레쿠오모 조식뷔페


고쿠라 다이와로이넷 호텔

예약시 조식옵션 넣었습니다


전날 4성급 모지코 호텔 조식뷔페

비교해서 맛은 떨어지지 않으나

가짓수는 좀 적더군요 덜 고급진...

일본식 (명란 낫토 등등)

파스타3종 

소시지 미트볼 웨지감자 

샐러드 베이커리등

무난했습니다만,

옵션 말고 조식 따로 요청해서 드시는건 비추

가격대비 24시 스케상에서 고보텐 우동이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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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쿠라 우오마치

테츠나베교자

교자2인분에 포테토사라다 

가볍게 시켰습니다

예전에도 여기 가보고 싶었는데

대기줄에 지쳐서 번번히 포기했었지요

올해는 카운터석이 비어서 낼름 착석하고

눈물의 철판교자 2인분과

어디가나 있고 맛있는 포테토사라다

를 먹었습니다

교자 진짜 맛있었구요

지금도 가끔 생각나는 맛입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고쿠라 명물 부타망과는 다른 

먹어도 질리지않고 

혼자 3인분은 먹겠더군요 ㅎㅎㅎ 

교자는 2인분 주문. 포장 됩니다.


교자1인분 400엔 






최근 여행 먹방 정리 다 했네요.

굉장히 주관적이니 참고만하시고

요게가 나을까 여행게가 나을가 고민하다

음식이 위주라 요게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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