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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벨2 후기 노스포
게시물ID : movie_69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umRiDa
추천 : 0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5 01:44:40
후,,,,,,

집까지 혼자 걸어가야 되는데 
막막하네요

보통 이런류 영화는 
귀신이 아니라 악마라서 
뭔가 여운이 엄청 남거나 그런건 아닌데

악마를 믿지도 않는데
계속 뭔가 쎄하네요....

장면 장면의 공포보단
전체적인 분위기랑 연출이 좋아서
뭔가 튀어나오겠다 싶을 때 튀어 나오는 것 뿐인데 
무섭습니다.

지금 조용한 밤실 혼자 걸으면서 이거 작성 중인데
조용하니깐 영화 분위기 같아서 무섭고
그래요

그러니깐 분위기가 무서운게 여운이 남네요 ㄷㄷㄷ

장면 장면 컷만 놓고 보면 별거 아닌데
모아 좋으니 개쫄깃한거 
아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이런 류의 영화가 그렇듯 
전반적인 스토리는 별거 없는데
애나벨1편과 컨저링2를 영리하게잘 엮었어요
억지스럽지 않게 절묘하게요

참고로 전 팝콘을 쏟지 않았습니다.
팝콘을 안 샀거든요 ㅋㅋㅋ
옆자리 여자애들은 콜라 쏟더라구요

아씨~
으악 콜라 어떻게
으으으으으으으으
이러고 콜라 묻은체로 가만히 있다가
화면 밝어지니 닦더라구요

네 이 정도 영홥니다

고딩 때 처음 주온보고 느낀 충격 이후로 
되게 오랜만에 쫄깃함을 느낀 영화네요  

컨저링 시리즈와 비교해도 
더 무서웠어요 

 아 집 근처 골목 어떻게 지나가지 ㅠㅠ
이 나이에 노래부르면서 거기 쪽팔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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