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 it's beauty.
But not everyone see it.

요즘 더워서 집에서 폴을 못하고 헬장에서만 운동하다보니
은근 요가 관련 내용을 자주 보게 됩니다.

인스타를 쭉 보다보면
다른 운동하시는 분들에 비해 요가하시는 분들은
오늘의 수련 내용을 통해 자신이 느낀것을 공유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위의 저 문장은 제가 팔로잉하는 분이 오늘 업데이트 하시면서 같이 덧붙이신 문장이예요.

저 문장을 보고 
계속 마음 속으로 읊조리며 이 분은 어떤 말을 하고 싶은걸까?
라고 생각해봤습니다.

Everything has it's beauty.
But not everyone see it.

모든 것에는 제각각의 아름다움이 있다.
그러나 그 아름다움을 모두가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은 자신만의 아름다움이 있다.
그러나 자신이 가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이는 드물다.

대부분 사람들은 타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비추어 자신을 바라봅니다.
그러기에 결국은 자신이 가진 고유함을 알아채지 못하고
그와 다른 점을 자신의 부족한 점이라 느낍니다.

그것이 외모든 어떤 창작 능력이든 과제를 완수하는 능력이든  말입니다.

어쩌면 커다란 사회속에 살면서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산다는것 자체가 너무 힘든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럼에도 가끔은 여러분 개개인이 가장 원하고 좋아하는 방법으로 ㅡ나 ㅡ라는 사람을 잃지 않는것이 중요한것같습니다.

다게에 뻘글을 쓰는 이유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란
이런저런 과정ㅡ식이든 운동이든 ㅡ을 통해서
자신을 좀 더 잘 알아가는 과정이라 여기기 때문이지요.


내가 가진 아름다움을 비록 나는 알지 못하지만
타인은 알아채기도 합니다.
당신도 ㅡ 지금 누추하다고 여기는 당신일지라도 ㅡ
누군가에게는 보석처럼 빛나는 사람입니다.